[온에어] AutoCAD Plant 3D로 강화된 협업 프로세스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 중계
캐드앤그래픽스 CNG TV는 2월 9일‘AutoCAD Plant 3D와 함께 강화된 협업 프로세스’세미나를 진행했다. 제이텍솔루션 이혜진 주임과 유광균 플랜트솔루션 전문교육, 기술지원, 컨설팅 담당은 플랜트 IT 변화에 따른 오토캐드 기반의 플랜트 설계 솔션루 제고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ngtvo.c.kr
■ 홍유정 기자 hyj@cadgraphics.co.kr
이번 CNG TV 세미나에서는 쉽고 빠르게 범용적인 오토캐드 기반의 플랜트 솔루션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과 관련된 실제
국내외 사례가 소개됐다. 이혜진 주임은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시대의 플랜트 IT 변화에 대한 화두를 제시했다.
클라우드라는 웹기반 저장소가 등장함에 따라 빅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쉽게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미 전세계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의 55% 이상이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교환으로 이뤄지며, 앞으로 클라우드의 활용 증가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IT 기술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높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던 시절이 있었다. 보통 플랜트 3D 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고가 제품 사용이 대세였으며, 그 외에는 2D 더미 도면에 의존했다. 지금은 모든 산업에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EPC, 조선해양, 발전소 외에 오일, 가스 등 다양한 산업 플랜트가 3D 설계를 하는데 적은 비용과 쉬운 교육으로 더 나은 설계품질을 만들고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실제 사례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혜진 주임은“ 플랜트 설계에서 BIM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어느 제품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보다는 프로젝트의 예산과 자원을 기준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정해지면, 각 프로젝트 담당자 각각의 역할과 상황에 합당한 IT 툴을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기획 및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플랜트 프로젝트 전 단계는 매우 복잡한 프로세스로 다양한 엔지니어와 이해당사자들이 복잡
한 자료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또한 플랜트 캐드 설계 시스템이 지녀야 할 핵심은 다음과 같다.
■ 지능형 P&ID(Intelligent P&ID)
■ 배관 스펙
■ Iso 도면
■ BOM(물량산출)
■ 각종 리포트
■ 2D 플랜 도면
■ 배관 서포트
■ 모델리뷰/간섭체크
이 주임은 이와 같은 핵심기능이 오토캐드 플랜트 솔루션에서는 모두 가능함을 설명하고, 이미 국내, 외에서 프로젝트를 완료한 경
력을 소개했다. 오토캐드 플랜트 솔루션은 기존 고가 시스템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비용과 단기간 교육으로 빠른 모델링이 가능해
졌다.
제이텍솔루션에서 기술업무를 맡은 유광균 담당은 플랜트 솔루션 제품들을 전체적인 작업흐름을 데모시연과 함께 설명했다. P&ID를작성하고 플랜트 3D 설계를 진행하며 아웃풋 단계에서 2D 플랜 도면과, Iso 도면, 철골 디테일 도면을 산출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유광균 담당은“ 각각의 톨은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플랜트 프로젝트 절차와 매칭해 최대한 유기적인 흐름을 만들어 낸다면 업무 효율성 및 성과품 산출에도 많은 장점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작성일 : 2017-03-06